[나를 만나는 글쓰기] 4일차 : 지금 당장 천만 원이 생긴다면 당신은 무엇에 도전하고 싶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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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Q. 지금 당장 천만 원이 생긴다면 당신은 무엇에 도전하고 싶나요?천만 원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아니다. 이렇게 접근하면 안 된다. 이 질문은 천만 원이 아니라 시간과 돈 걱정이 없는 상태라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관한 질문이다. 내가 만들어놓고 천만원에 집착하다니..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도전하고 싶은 건 '워홀'이다. 도전이라고 한다면 해보지 못한 것을 시도한다는 의미일 텐데 아직 외국에서 못해본 경험을 뽑으라면 진득하게 살면서 일해보는 경험이다. 외국에서 1달 인턴도 해보고 2달 교환학생도 다녀오긴 했지만 인턴도 한국회사의 외국 지사에 근무한 거라 한국말을 많이 썼고, 교환학생도 코로나랑 겹쳐서 1달 오프라인으로 수업 듣다가 1달은 봉쇄령 떨어져서 기숙사에서 온라인으로 수업을 들었다. 여러모로..
[나를 만나는 글쓰기] 3일차 : 그동안 했던 일 중에서 좋았던 작업과 싫었던 작업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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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동안 했던 일 중에서 좋았던 작업과 싫었던 작업은 무엇인가요? 😍 좋았던 작업 취미퍼즐맞추기지뢰찾기일모듈화, 패키지 작업앱개발데이터 탐색챗봇 만들기 공모전에서 리더보드 점수 올리기 😫 싫었던 작업일틀에 맞춰서 데이터 분석 결과를 PPT에 붙여 넣기 운영 모니터링 발표 제안서 작성 일상사진정리식당 고르기, 메뉴 고르기 Q. 그 작업이 좋았던(싫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좋았던 작업 취미퍼즐맞추기 : 하나씩 맞추면서 전체 그림이 그려지는 게 재밌었음 지뢰찾기 : 지뢰찾기 빠르게 해서 기록 갱신하는 재미 일모듈화, 패키지 작업 : 재사용성이 가능하게 모듈화한 후, 해당 모듈을 재사용해 빠르게 코드 작성, 속도 높였을 때 쾌감이 있음. 앱개발 : 내가 문제로 생각하는 것들, 불편한 것들을 앱으로..
[나를 만나는 글쓰기] 2일차 : 당신이 몰입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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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당신이 몰입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가장 최근 몰입했던 일은 디스코드봇 개발을 했을 때였습니다. 데일리스크럼을 진행하며 매일 반복적으로 '어제 한일'을 말하기 위해 그 전날 썼던 '오늘 할 일'을 복사해 붙여 넣어야 했는데 여러 명이 작성한 데일리스크럼 속에서 내가 작성한 글을 찾는 것도, '오늘 할 일'을 복사하는 것도 너무 귀찮았습니다. 자동화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좀 서치를 해보니 슬랙봇처럼 디스코드봇이 있다는 걸 알게 되어 챗지피티와 자동화할 수 있는 코드를 같이 작성했습니다. 파이썬으로 작성된 초기 코드는 생각보다 구현이 간단해서 버스에서 40분 만에 개인 채널에서 봇을 만들고 기능 테스트까지 완료했습니다. 그때 짧은 시간에 뚝딱 기능이 만들어진다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